2018-06-03

‘조수인물희화(鳥獣人物戯画)’로부터 물려받은 만화·애니메이션의 진수

【인터뷰】
분세이(文星) 예술대학 학장 우에노 겐지(上野 憲示) 씨
교수 지바 데쓰야 씨
교수 다나카 세이이치(田中 誠一)

鳥獣戯画から受け継ぐ日本のマンガ・アニメの真髄
鳥獣戯画から受け継ぐ日本のマンガ・アニメの真髄‘만화의 원조’라고 불리는 국보 두루마리 ‘조수인물희화’.
이 두루마리에는 사람을 몰입하게 하는 다양한 연출이 되어 있다.

‘만화의 원조’라 불리는 것은 동물을 의인화한 독특한 작풍 때문만은 아니다.
현대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 기법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鳥獣戯画から受け継ぐ日本のマンガ・アニメの真髄‘조수인물희화’ 연구의 일인자인 우에노 겐지 분세이 예술대학 학장은 ‘처음부터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림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예술적인 이모션의 발로에서 자유롭게 붓이 움직이고 있다.정말 활달하고 소탈한 그림으로 현대인이 보아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한다.

‘희화(戯れ絵)’의 전통은 현대에 계승되어 지바 데쓰야 씨 등의 만화가의 작품에 살아 숨 쉬고 있다.
그리고 피규어와 코스프레로도 이어진다.

鳥獣戯画から受け継ぐ日本のマンガ・アニメの真髄

분세이 예술대학은 2005년에 지바 데쓰야 씨를 교수로 맞아 ‘만화 전공’을 개설, 2년 전에는 디지털 시절의 만화와 애니를 바라보면서, 지바 씨를 톱으로 하는 ‘분세이 MANGA 이노베이션 연구소’를 개설했다.
우에노 씨는 ‘만화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보는 것을 상정하고, 그에 맞는 모양으로 변모하고 있다.앞으로의 시대, 최첨단 기술을 흡수하여 새로운 세계를 구축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그중에서도 만화로 상징되는 해학성과 낙천적인 웃음은 소중하게 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만화의 표현은 디지털 기술에 의해서 빛, 소리, 목소리, 움직임 등 종이에서는 할 수 없었던 새로운 표현이 가능해졌고, 상상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분세이 MANGA 이노베이션 연구소’의 소장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마주하는 지바 씨는 ‘나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느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자신의 페이스로 원하는 때에 읽을 수 있다.
그리는 쪽에 있어서는 목소리가 나오게 할 수 있을 수도 있고, 중요한 장면에서는 살짝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는 것에, 앞으로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 사람이 부럽다.
디지털은 왜인지 차가운 느낌이 든다.캐릭터 등을 만들고 따스함과 인간적인 것을 넣어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다.’라고 말한다.

鳥獣戯画から受け継ぐ日本のマンガ・アニメの真髄AR, VR, AI 등의 표현에 의한 만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동 연구소 부소장 다나카 세이이치 교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에서도 캐릭터가 개재하는 것으로 ‘마음’을 창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편리성만 추구하는 것이라는 이미지가 아니라, 만화의 캐릭터가 들어옴으로써 지바 선생님의 따뜻함, 인간적인 것도 만들어지지 않을까.
테크놀로지로 마음을 창조하고, 거기에 만화가 큰 힘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프로필】

우에노 겐지(上野 憲示)

분세이 예술대학 학장.
도쿄 대학 문학부 미술사학과 졸업. 도치기현 문화 공로자 선발 위원, 도치기현립 미술관·도치기현립 박물관·우쓰노미야 미술관 자료 평가 위원.
도치기 미래 만들기 재단, 우쓰노미야 문화 창조 재단 이사.
도치기현 문화 협회 부회장.
저작으로 ‘조수희화(일본 두루마리 집대성 6)’ (중앙공론사), ‘조수희화의 수수께끼'(다카라지마샤) 등.

 

지바 데쓰야

1939년 도쿄도 출생.
1956년 만화가 데뷔.
대표작으로 ‘내일의 죠(あしたのジョー)’, ‘시덴카이노 다카(紫電改のタカ)’, ‘나는 뎃페이(おれは鉄兵)’ 등.
공익 사단 법인 일본 만화가 협회 이사장.

 

다나카 세이이치(田中 誠一)

1957년생 분세이 예술대학 만화 전공 교수.
대표작으로 ’16피트의 한여름’, ‘빅토리 런’, ‘강속구 소녀’, ‘권웅들의 전쟁터’ 등.
현재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자연과의 융합을 주제로 미디어 아티스트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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